싱그러운 라벤더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가득한 만발한 라벤더 들판은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프로방스가 아닌 장소의 푸르른 화려함에 놀라게 됩니다. 라벤더 재배를 전문으로 하는 농장은 체코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진 네자부디체(Nezabudice) 마을에는 크르지보클랏(Křivoklát) 유기농 라벤더 농장이, 그리고 여기에서 멀지 않은 곳 호도운(Chodouň)에도 라벤더 밸리(Lavender Valley) 농장이 있습니다. 라벤더 농장에서 라벤더 웰니스를 선택해 말 그대로 라벤더에 몸을 맡길 수 있습니다. 왕실 크르지보클랏(Křivoklát) 성 또는 가족 소유이 유리 공장 뤼클 (Rückl)을 방문하면 라벤더 여행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레드니체-발티체(Lednice-Valtice) 문화경관 근처 스타로비취키(Starovičky) 마을의 라벤디아(Lavandia) 농장에서 곧 라벤더 시즌이 시작됩니다. 농장은 특별한 홈메이드 라벤더 레모네이드, 아이스크림, 라벤더 커피를 선보입니다. 올로모우츠 근처의 베즈뎨코프(Bezděkov) 라벤더 농장에서는 라벤더 트레일을 따라 산책할 수도 있고, 향기로운 수풀 사이에서 라벤더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필수)
영혼을 위한 허브: 천 가지 색과 향기의 오아시스
동부 보헤미아, 바로크 양식의 쿡스 병원에는 독특하고 역사적인 허브 정원이 있습니다. 새벽에 오픈하는 허브 정원에서 하루 종일 수천 가지 색상과 향기의 아름다운 조합을 최대한 즐겨보세요. 남부 모라비아에 위치한 발티체 샤토의 유네스코 공원 내부에는 루 & 티리 흐멜라르 (Lu & Tiree Chmelar) 허브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의 상점에서는 허브, 오일 및 허브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부 보헤미아의 오스트라(Ostrá)에 있는 보타니쿠스(Botanicus) 식물원은 차, 잼, 시럽 및 천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고,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기쁨이 자라는 곳
기쁨이 자라는 곳을 방문해 본 적이 있나요? 아직 방문해 본 적이 없다면 남부 모라비아의 체이코비체(Čejkovice)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수십 년 동안 차를 위한 허브와 향신료를 재배 및 가공해 온 회사인 소넨토르(Sonnentor)의 고향입니다. 어드벤처 투어에서 가이드는 허브와 향신료를 수확, 건조 및 저장하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현지인들은 그들의 손 아래, 바로 이곳에서 기쁨이 자란다고 유쾌하게 말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