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녜티츠카 호라 성

쿠녜티츠카 호라 성

15세기 종교 전쟁으로 유명해진 곳

후스파의 사령관이었던 디비쉬 보르젝 Diviš Boře은 쿠녜티츠카 호라 성(Kunětická hora Castle)을 점령한 뒤 주민들의 도움으로 약 2년 만에 독창적인 요새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방문해야 할 이유

고딕 양식의 쿠녜티츠카 호라 성은 동부 보헤미아의 파르두비체(Pardubice) 지역, 엘베(Elbe) 계곡 위, 이제는 폐허가 된 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돌이 쿠녜티츠카 호라 성에서 추출되었고 근교 파르두비체 마을의 건축에 사용되었습니다. 결국 채석장은 무너져 현재는 성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숲속의 시인이자 체코의 가우디라고 불리는 ‘두산 유르코비치(Dušan Jurkovič)’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사 문헌에 기초해 여섯 번째 게이트와 나무 현관이 복원되었습니다. 


 

로즘베르크 성
비슷한 경험

로즘베르크 성

13세기 중반 건축된 로즘베르크 성(Rožmberk Castle)은 비트코프치(Vítkovci) 가문의 가장 오래된 성 하나이자, 체코에서도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졌던 보헤미안 귀족 가문 중 하나인 로즘베르크(Rožmberk) 가문의 전신입니다. 로즘부르크 가문에는 예로부터 모험심과 많은 지식을 갖춘 영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인물은 바로 페르흐타(Perchta)입니다. 체코의 전설인 백색의 귀부인 속 주인공으로 그녀는 세상을 떠난 이후 로즘베르크 가문의 성을 다니며 현재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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